최근에 한 조직으로부터의 서운함을 듣고 많은 고민을 좀 했었다. 서운함을 들었다기보다 역시나 다를까했었던 믿음이 깨졌다고 하는 것이 더 근접한 표현일듯하다. 그러면서 다른 한 조직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고 나름데로 굳혀져가는 생각은 인간적인 믿음을 전제로 하지 않는 곳에서는 모든 것들이 구성원 개개인의 생각에 의해서 해석되고 개인 입지를 지키기 위해 남을 험담하고 등등 안좋은 모습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신을 위해서는 무안한 방어막을 쌓고 하지만...예를 들자면 "바뻐 바뻐~" 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하지만 다른 사람의 방어막에 대해서는 그저 험담 할 뿐이다.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개지랄이라는 것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예전에 학교 선배님께서 '동아리'와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