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글 작성을 한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역시 라멘, 현지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유명했었던 라면집이라고 했다.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했다. 뭐 재일교포가 운영한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된다. 코디네이터가 제일교포고 우리가 한국인이라 코멘트를 했다고 생각이 된다. 밖의 모습은 위의 사진처럼 생겼고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오카야마 역에서 걸으면 딱 좋을 거리에 위치한다. 메뉴판의 가격은 2015년 기준, 지금은 더 올랐을 수도 있다. 주요 메뉴는 역시 라멘. 테이블 한 쪽에는 여러 가지가 놓여있다. 양념, 젓가락 등.. 역시 일본이라 특이한 것은 재떨이가 놓여져 있다. 라멘에 맥주 한 잔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