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맥을 갖고 싶은 나머지 껍떼기라도 소장하고 싶어서 이베이를 구경하다가 지난 7월 말에 G5 중고 케이스를 충동구매 했었다. 기다리던 그 넘이 왔다. 왔는데 박쓰는 MacPro 박스에 넣어져서 와버렸다. 완전 더 염장이다. - 사진들은 이베이에 있던 사진 -상단 손잡이가 이격되고 약간의 생활의 흔적들.... 그래도 스위치는 달려있고 몇 몇 플라스틱 부품이 들어있었는데 몇 몇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이지 그래도 예상이 맞는 용도 겠지... 결정적으로 케이쓰 가격은 얼마 안했는데 배송료가 ㅡ.ㅜ... 실제로 보았더니 약간 고민되었다. 저 손잡이를 어떻게 펼까? 이리저리 살피다가 하니까 되더라...역시 알루미늄이라 힘으로 되더라...밟고 누르고 했더니 그래도 봐줄만 해졌다. 물론 다 분해해서 힘써야한다. 분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