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일이 박종철 열사 18주기 추모제가 있었던 날이었다 한다.
정말로 없었어야 됐을 일들이 많이 일어나왔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겠지..
많은 선배님들에서 감사해하며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 하다.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좋아하는 노래인데
"열사가 전사에게"
복수에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 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 다오
꽃무더기 뿌려논 동지의 길을 피비린 전사의 못다한 길을
내 다시 살아 온대도 그 길 가리라
그 길 가다 피눈물 고여 바다 된대도 싸우는 전사의
오늘 있는한 피눈물 갈라 흐르는 내 길을 가리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동지여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내가 그토록 투쟁하고 싶었던 내일
복수에 빛나는 총탄으로 이제 고인 눈물을 닦아 다오
마침내 올려질 승리의 깃발 힘차게 펄럭여다오 -------------------------------------------------------------------
빨간 글씨 부분은 ㅡ.ㅜ 정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