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가 되고 다양한 미디어가 생겨났다고 해도 보여지지 않는 모습은 너무나 많다. 10년 전에도 그랬다. 그 땐 지금보다 훨씬 심했지. 언제나 시위대가 폭력적이라는 모습은 보기가 쉽다. 막으라고 세금으로 사준 방패는 아주 훌륭한 공격무기다. 아스팔트에 갈아 날이 서있는 저 방패 소재도 가벼운거라 아주 훌륭하다. 찍히면 그냥 살가죽이 쫙~쫙~ 벌어지는...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폴리스라인 어쩌고... 외국에서는 폴리스라인을 넘어오면 더 가혹하게 거시기한다고... 인권보호가 훌륭한 국가에서도 그런다고...맞는 말이다. 근데 그런 나라에서는 경찰도 폴리스라인을 지키겠지. 저런 모습이 말이되냐구.
10여년이 지나도 딴나라당과 폭력경찰은 안없어 지는 듯하다. 지금이야 시위현장에 참여할 일이 없지만 전에는 비디오카메라들로 무지 따라 다녔었다. 현장에서보면 TV와는 많이 다르다. ㅡ.ㅡ 카메라들고 찍다가 열받아서 내 카메라에 맞은 전경들도 몇 있다. 해도 너무 하니까. 언제쯤 없어질까? 폭력경찰...
아~ 그리고 왠만한 전의경들은 억울 할 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옛날부터 이름을 떨치고 있는 특수기동타격대(?)들...백골부대라는 이름도 있던가. 이 세퀴들이 문제다. 어린 넘들이 싸가지도 없고 무지 폭력적이다. 욕지거리도 잘한다. 시비도 막건다. 할당량이 있는지 무식하게 날아다니며 때리고 잡아간다. 어의없는 경우는 너무 패서 피 철철 흐르면 안잡아간다. 해체 왜 안시키는 것인가?
아 이런...이젠 백골단이 아니라 서울경찰청 1기동대 라는군...ㅡ.ㅡ
'백골단의 후예' 서울경찰청 1기동대 "폭력진압의 현장엔 언제나 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