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잡동사니

파워맥 G5 케이스 지르다~!

dissolvePD 2007. 8. 16. 19:41
파워맥을 갖고 싶은 나머지 껍떼기라도 소장하고 싶어서 이베이를 구경하다가 지난 7월 말에
G5 중고 케이스를 충동구매 했었다. 기다리던 그 넘이 왔다. 왔는데 박쓰는 MacPro 박스에
넣어져서 와버렸다. 완전 더 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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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들은 이베이에 있던 사진 -
상단 손잡이가 이격되고 약간의 생활의 흔적들....  그래도 스위치는 달려있고 몇 몇 플라스틱 부품이 들어있었는데 몇 몇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이지 그래도 예상이 맞는 용도 겠지...

 결정적으로 케이쓰 가격은 얼마 안했는데 배송료가 ㅡ.ㅜ... 실제로 보았더니 약간 고민되었다. 저 손잡이를 어떻게 펼까?

이리저리 살피다가 하니까 되더라...역시 알루미늄이라 힘으로 되더라...밟고 누르고 했더니 그래도 봐줄만 해졌다.  물론 다 분해해서 힘써야한다. 분해하면서...잡 알루미늄 적게 썼다 싶었다.. 딱 4장~! 으로 이루어진 케이스...디자인의 힘인가?....딱 4장인데...나사류는 몇 십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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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의 폰카(LB-1500)로 촬영 -

 이제는 안쪽에 어떻게 무엇인가를 넣을까를 고민해봐야겠다. 기존 나의 컴퓨터 내장을 옮길 것인가? 아니면 새 내장기관들을 구입해서 넣을 것인가?
 
인터넷에서 저 케이스로 만들었다는 글들을 보았는데 톱으로 썰고 납땜하고 기타 등등 해야한다. 안쪽이 텅비어있는데 열쇠로 잠글수도 있으니 그냥 사물함으로 쓸까하는 생각도....

무엇인가를 넣을 수 있게 만든 다음에 넣을 것을 골라야 겠다.....

인텔 코어2쿼드기반의 시스템을 확 넣어버려~!....ㅡ.ㅡ